더 드롭(The Drop, 2014)

사촌인 마브의 바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밥은 그의 일터가 브루클린 범죄집단의 우두머리들이 검은 돈을 임시적으로 보관하는 장소로 사용되는 것을 모른 체 한다. 어느 날, 단순했던 밥의 삶은 학대를 당하고 버려진 어린 강아지를 쓰레기통에서 발견하게 되면서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그는 이웃이자 강아지의 […]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Escape from Planet Earth , 2013)

<슈퍼배드>, <아이스 에이지> 제작진의 초특급 3D SF 어드벤처!가장 위험한 별(?) 지구에서 우주 역사상 가장 골 때리는 탈출이 시작된다!허세작렬 우주 영웅 ‘스콜치’와 BASA의 소심한 천재 기술자 ‘게리’는 어느 날 어둠의 별(지구)에서 사라진 외계인들을 구출하라는 임파서블한 미션을 받게 된다. 그 동안 사라진 […]

이너프 세드(Enough Said, 2013)

이혼을 하고 싱글맘이 된 에바(줄리아 루이스-드리퍼스)는 마사지샵을 하며 세월을 보낸다. 하지만 한편으론 그녀의 딸이 곧 대학에 간다는 마음에 홀로 남는 것이 불안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그녀는 자식들이 결혼을 하고 혼자 살고 있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지만 재밌고 긍정적인 알버트(제임스 갠돌피니)를 만나게 […]

킬링 소프틀리(Killing Them Softly, 2012)

부드럽게 죽여주는 건, 예술이야!어느 날, 정체불명의 도둑들에 의해 거액의 도박판 강탈 사건이 발생한다. 도박판의 주인 마키가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가운데 범죄 조직들은 범인을 찾기 위해 킬러 잭키 코건(브래드 피트)을 고용한다. 믿는 것은 오직 자신과 돈 뿐인 잔혹한 킬러 ‘잭키 […]

바이올렛 앤 데이지(Violet & Daisy, 2011)

전문 킬러가 된 10대 두 소녀의 충격적인 스토리!뉴욕에 살고 있는 바이올렛과 데이지는 평범한 10대 소녀들로 보이지만 그녀들은 학생이 아닌 전문킬러다. 신상 드레스를 구매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이들이 맡게 된 임무는 한 조직의 보스 돈을 훔쳐간 남자를 찾아 처리하는 것. 목표의 […]

웰컴 투 마이 하트(Welcome to the Rileys, 2010)

편안한 집에서 풍족한 생활을 하는 로이스(멜리사 레오)와 더그(제임스 갠돌피니). 하지만 8년 전의 깊은 상처로 인해 로이스는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더그는 그런 그녀와 소통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로이스는 출장을 떠난 더그로부터 당분간 집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전화를 받고 그를 찾아 […]

인 더 루프(In the Loop, 2009)

2003년 미국이 테러국가로 지목한 중동의 한 나라를 공격하려 한다. 우방인 영국은 미국에 동조할것인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중 내각의 한명인 사이먼 포스터(톰 홀랜더)가 라디오쇼에 출연한다. 전쟁에 대한 영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예견할 수 없다” 는 답변을 내놓게 된다. 그로 인해 […]

펠햄 123(The Taking of Pelham 1 2 3, 2009)

뉴욕 도심 한복판, 펠햄역에서 오후 1시 23분에 출발하는 열차 ‘펠햄123호’가 납치당한다. 지하철 배차원 가버(덴젤 워싱턴)는 선로에 갑자기 멈춰선 펠햄123호와 접촉을 시도하지만, 테러조직의 우두머리 라이더(존 트라볼타)와 교신이 된다. 라이더는 가버를 협상자로 선택하고, 뉴욕 시민의 목숨을 담보로 정확히 한 시간 안에 현금 […]

로맨스와 담배(Romance & Cigarettes, 2005)

닉(제임스 갠돌피니)은 교량을 건설하고 정비하는 철공소 노동자다. 그는 중년의 재봉사 키티(수잔 서랜든)와 결혼한다. 그녀는 다른 남자의 딸들을 키울만큼 강하고 온화한 성격이다. 하지만 닉은 기본은 착하고 열심히 일하지만 충동에 따라 욕망을 좇는 사람으로 ‘툴라’라는 이름의  빨간머리여인과 깊은 관계에 있다. 뉴욕 노동자계급의 […]

서바이빙 크리스마스(Surviving Christmas, 2004)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지 않으려고 무던히 노력하는 남자 드루(벤 애플렉 분). 애인과 피지에서의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는 꿈도 물건너간다. 자기가 어렸을 때 살았던 집에 가서 저주(?)를 풀면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지 않아도 된다는 정신과 의사의 말에 옛집을 찾아 나선다. 어렵게 도착한 옛집에서 화목한 […]

라스트 캐슬(The Last Castle, 2001)

군대와 형무소가 결합된 곳! 바로 최악의 군 형무소 트루먼 교도소이다. 이곳에 떨어진 A급 죄수 호송명령 – ‘삼성 장군 어윈이 온다!’ 미국 군인들의 전설 어윈(로버트 레드포드) 장군이 트루먼으로 호송되던 날, 감옥 전체가 술렁이는 가운데 교도소장 ‘윈터’(제임스 갠돌피니 )의 긴장은 시작된다. ‘어윈’의 […]

멕시칸(The Mexican, 2001)

샘(줄리아 로버츠)과 제리(브래드 피트)는 오랜 시간을 사귀어온 귀여운 커플. 하지만 5년 전 제리가 실수로 갱단두목의 차를 박고, 하필이면 경찰이 와 두목의 트렁크에 꽁꽁 묶여 갇혀있던 사람을 발견, 어이없게도 두목을 감옥에 집어 넣게 된 후 어쩔 수 없이 계약을 맺고 ‘갱단의 […]

8미리(8MM, 1999)

세기적인 갑부 크리스티앙이 죽자 사설 탐정 탐 웰즈(니콜라스 케이지 분)가 호출되어, 크리스티앙의 금고 속에 은밀하게 보관되어 있던 8미리 필름의 정체를 조사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펜실베니아의 조그만 마을에서 아내 에이미(케서린 키너 분)와 딸 신디와 함께 무난하게 살아가는 탐은 외도 남편 미행 […]

다크 엔젤(Fallen, 1998)

간교한 지능과 수법으로 아무 이유없이 연쇄살인 사건을 저지르면서 시민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한 희대의 살인마 ‘리즈’가 사형당하던 날, 그를 잡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운 유능한 형사 존 홉스(덴젤 워싱턴)는 ‘리즈’의 사형에 입회하면서 그의 종말을 확인한다. 그러나 리즈의 죽음 이후에도 리즈의 범행과 유사한 […]

크림슨 타이드(Crimson Tide, 1995)

러시아에서 발생한 내전을 틈타 구소련 강경파 군부지도자 라첸코는 핵미사일 기지를 포함하여 군통수권 일부를 장악한 뒤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3차대전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다. 미국방성은 라첸코가 핵미사일 암호를 수중에 넣기전에 그의 전쟁 의지를 제압해야 하는 위기에 빠진다. 램지 함장의 지휘하에 핵잠수함 알라바마호의 […]

앤지(Angie, 1994)

이태리계인들과 아일랜드계인들이 다닥다닥 붙어사는 거친도시 뉴욕의 브루클린.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앤지는 그 생활에 염증을 느끼며 늘 탈출을 꿈꾸어 왔다.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줄 그 무언가를… 그것은 그녀가 불과 3살때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로 인해 생겨난, 마치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과도 […]

터미널 스피드(Terminal Velocity, 1994)

애리조나 남부의 소노란 사막에 느닷없이 러시아의 인터플러그 항공사 소속 747기가 착륙하고, 이를 목격한 전 소련 KGB 요원이 살해당한다. 한편, 익살스럽고 느긋한 성격에 겁이 없는 스카이 다이빙 강사 딧치 브로디 (찰리 쉰 분)는 위험한 다이빙을 즐기다가 연방 항공국으로부터 감사를 받기에 이른다. […]